우리 역사/고려140 상서성 상서성은 상서도성과 그 아래의 상서이부·상서병부·상서호부·상서형부·상서예부·상서공부 등 상서 6부와 상서고공, 상서도관 등의 속사로 구성되었으며, 중서문하성과 함께 양성체제를 이루면서 행정실무를 담당했다. 이 가운데 상서도성의 최고관직인 상서령은 실직이 아니라 종친에게 주는 명예직이었고, 그 아래 복야와 지성사 역시 한직으로서 품계는 2품이나 재추의 반열에 들지 못했다. 더욱이 중서문하성의 재신들이 상서 6부의 판사를 겸임하고 있으면서 각 부에서 담당하는 행정실무를 국왕에게 직접 아뢰었으므로 상서도성은 국가 행사를 주관하거나 공문의 발송을 맡는 사무기관에 불과했다. 따라서 고려의 상서성은 6부가 독립성을 가지고 왕명을 받아 하급기관과 지방행정기관에 전달하고 실행하는 행정체계를 이루고 있었다 ● 고려의 상.. 2016. 8. 26. 금속활자 직지는 1377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선이 성립되기 전인 고려말입니다. 이후 활자제조기술은 계속 발달을 하게 되는데 철로 만들던 활자를 고급재료인 구리로 만들기에 이르게 됩니다. 구리로 만든 최초의 활자가 계미자라고 할수가 있죠. 직지보다 더 빠른 금속활자가 있는데 상정고금예문이죠 그러나 이책은 전해지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최초의 금속활자인 상정고금예문이 만들어진 시기는 1234년입니다. 우리나라의 금속활자가 서양보다 200년 앞선다고 하는것은 바로 1234년 만들어진 상정고금예문을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2016. 8. 11. 고려멸망 고려는 1392년에 멸망하였고요 마지막 왕은 공양왕이었습니다. 고려말에 홍건적과 왜구들이 침략을 하면서 나라가 매우 혼란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도읍을 철원으로 옮기자는 의견까지 있었습니다. 결국 왜구의 침입으로 새로운 세력으로 성장한 신흥무인세력에게 멸망을 했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2016. 8. 10. 몽골침입과 대장경 13세기에 들어서면서 칭지즈칸이 몽골제국을 건설하면서 금을 공격합니다. 이과정에서 동아시아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금에 복속되었던 거란족이 몽골이 금에 침입해 온것을 계기로 반란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몽골군에 쫒겨 고려를 침입하죠 그러나 고려는 몽골군과 연합하여 이들을 물리칩니다. 그후 고려와 몽골은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맺습니다. 그리고 몽골은 고려에게 많은 물자를 요구하죠 그러나 고려에 왔다가 귀국하던 몽골 사신이 피살되자 고려와 몽골의 외교가 단절됩니다. 몽골군은 여러차례 고려는 침입합니다. 그리고 수도를 강화도로 옮깁니다. 같은해 몽골군이 다시 침입하지만 주민들에 의해 격퇴, 살리타를 사살하지요 그리고 몽골은 철수합니다. 대장경판--- 대몽 항쟁의 산물 몽골이 금을 정복, 남송.. 2016. 7. 22.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