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리 역사/근현대사180 한국의 잔다르크 .... 김마리아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다. 현재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여성독립운동가는 모두 248명인데 그중에 생존해있는 사람도 4명이나 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들을 보면 안중근 의사의 어머미인 조마리아 여사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등을 통해 독립운동을 독려한 김마리아, '죽어서도 독립만세를 부르리라'고 외치며 송죽비밀결사대를 조직한 김경희 지사, '나의 아들이 되기보다 나라의 아들이 되어라'라고 한 김구 선생의 어머니 곽낙원여사등이 있다. 1919년 2.8 독립운동 당시부터 왕성한 활동을 펼친 여성 독립운동가로 김 마리아 선생이 있다.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인 김마리아는 1892년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 2015. 11. 2. 일제의 의복 통제 일제의 의복 통제는 백의에 대한 탄압과 색의 장려로 시작하여 국민복과 몸뻬의 장려로 이어진다. 중·일 전쟁이 일어나고 사회가 전시 체제로 재편되면서, 식민지 조선에서도 사회생활 전반을 전시 체제에 적합한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행해진다. 물자 통제가 실시되고 사치품의 제조와 판매가 금지되고, “생활의 전시 태세화”, “전시 생활의 확립”이 끊임없이 주장되었다. 일제는 전시 체제를 이유로 식민지 인민들의 일상생활 구석구석까지 통제하고자 하였으나 그렇게 만족할 만한 효과적인 통제는 잘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좀 더 철저한 통제를 하고자 하는 국가의 욕구와 잘 따라주지만은 않는 인민들이라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통제를 위한 국가 장치의 하나로 국민복이 등장한 것이다. 국민복은 일본에서 먼저 제안되고 식민지.. 2015. 11. 1. 황해도의 소래교회 한국 최초의 교회는 황해도의 소래교회이다. 이후 소래교회의 여세를 몰아 서울에 최초의 교회인 정동교회가 세워지고 정동교회에 이후 이전하면서 새문안교회로 이름을 고치게된다. 언더우드가 설립한 정동교회와 정동감리교회가 조금 혼돈이 되기도 하는데.. 이후 지방의 경우 대구경북 최초의 교회는 대구제일교회이다. 한국의 몽마르뜨 언덕이라고하는 청라언덕 주변에 대구 경북최초의 교회 제일교회가 생겼고 지금은 대구시에서 '근대로의 여행'이라는 골목길 테마지역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서울의 양화진 선교사 묘역보다는 훨씬 조촐하지만 청라언덕 주변에 경북지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들의 묘역이 있다. 2015. 10. 24. 새로운 문물도입에 따른 생활의 변화 새로운 문물이 도입됨에 따라서 경복궁에서 처음으로 전기가 사용되었고, 한성 시내에도 전기 시설이 갖추어졌다. 이에 따라 전차가 1899년에 서대문과 청량리 사이를 운행하였다. 또한, 한성과인천 사이에 경인선 철도가 1899년에 처음으로 개통되고 1905년에는 경부선, 1906년에 경의선이 개설되었다. 철도의 개설은 생활을 편리하게 함과 동시에 이동의 불편함을 덜어주었으나 이로 인한 여러 가지의 부작용도 많았다. 철도가전국적으로 건설되는 과정에서 농민은 토지를 빼앗기고 강제 노동에 시달려철도를 파괴하는 일도 일어났는데 일본은 이러한 철도건설 반대에 대하여 강력한 탄압을 가하였다. 2015. 10. 3.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