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조선218 삼강행실도 태조 이성계가 정도전을 비롯한 신진사대부들과 함께 조선을 건국하였어요.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중심에는 정도전이 있었는데, 그는 임금이 백성들을 위하는 정치(민본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어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일어났어요. 조선 건국에 공이 많았던 정안군 이방원은 공신에 책봉되지 못한데다가, 막내였던 이복 동생(방석)이 세자로 책봉된 것에 불만을 갖게 되었지요. 이방원은 결국 자신이 거느리고 있던 사병들을 동원하여 정변을 일으켰어요. 그리고 정도전과 세자 방석을 죽이고 권력을 차지했지요. 이를 ‘왕자의 난’이라 해요. 이후 이방원은 결국 왕위에 올랐는데 그가 바로 태종이에요. 태종은 강력한 왕권을 바탕으로 나라의 기틀을 다지고자 하였어요. 태종의 뒤를 이어 세종이 왕이 되었어요... 2018. 9. 29. 한산도 대첩 한산도 대첩(閑山島大捷)은 1592년 8월 14일(선조 25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으로, 이 전투에서 육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해전에서 펼쳤다.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다 조선 선조 25년(1592년) 5월 29일(양력 7월 8일)에 2차 출동한 조선 수군의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함대는 6월 10일(양력 7월 18일)까지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 등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육지에서는 패전을 거듭하고 있었다. 일본 수군은 일본 육군에 호응하여 가덕도와 거제도 부근에서 10여 척에서 30여 척까지 함대를 이루어 서진하고 있었다. 일본은 해전의 패배를 만회하고 제해권을 재차 장악하고자 병력을 증강하였다. 와.. 2018. 9. 23. 강화 참성단 강화도 마니산 꼭대기에 있는 참성단 ----- 단군이 제사 지냈던 곳 강화 참성단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마리산(摩尼山) 꼭대기에 있는 제단이다. 상고 시대 단군(檀君)이 쌓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1964년 7월 1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36호로 지정되었다 고려, 조선 양 왕조에 걸쳐 국가는 참성단에서 도교식 제전행사인 초제(醮祭)를 거행했다.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 강화도호부조에는 단군이 쌓은 제단이라는 전승을 전하고 있다. *** 조선 후기에는 단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성단을 단군 시대의 종교와 관련시켜 이해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예컨대 18세기 중엽의 국학자 이종휘는 참성단을 단군 시대의 종교인 신교의 제단으로 이해하고 참성단의 제사가 도교적 성신신앙.. 2018. 9. 18. 임꺽정 조선시대 협객이라 부를만사람은 무엇보다 명종때에 활약한 의적인 임꺽정을 들수가 있습니다 임꺽정은 조선 명종 때의 황해도 지방의 백정 출신 도적이다. 홍길동, 장길산과 함께 조선 3대 도적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임거정(林巨正), 임거질정(林巨叱正) 등으로도 쓴다. 백정이었으나 성씨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선조 중에 임씨(林氏) 성을 가진 사대부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하지는 않다. 홍길동, 장길산 등과 함께 조선의 3대 도적이라 칭하기도 하고, 여기에 전우치를 포함해 4대 도적으로 보기도 한다. 조선의 3대 도적 홍길동, 장길산, 임꺽정 경기도 양주(楊州)의 백정으로, 정확한 가계는 알려져 있지 않다. 양주군 주내 지역의 전설에 의하면 그의 아버지가 백정이라 마을 사람들에게 천대당했고, 동네 우물.. 2018. 9. 1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