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리 역사/근현대사180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영화 [암살]은 일본인 독립운동가를 모델로 한다. 독립운동 관련 영화에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면서 여성 독립국가에 대한 재조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암살] 영화의 주인공 안옥윤은 주만주국 일본 전권대사 부초를 암살하려다 붙잡힌 남자현 지사를 실제 모델로 한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여성 독립운동가 남지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항일 투쟁은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직접 폭탄을 투척하는가 하면 자수를 놓아 독립자금을 모은 경우도 있다. 여성 독립운동가 전시회에 참가했던 오희옥 지사는 14살에 한국광복군의 전신에 입대해 일본군 정보 수집과 한국인 사병 탈출을 도왔는데 현재까지 생존해 있으면서 우리민족의 독립운동사에 뚜렷한 산증인이 되고 있다. 정부 서훈을 받은 여성 독립운동가만 248명 남.. 2016. 5. 23.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은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리는 대표적 여성 독립운동가다. 3·1운동 후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과 여성운동을 이끌었다. 사이토 마코토 총독 암살을 위해 국내에 잠입했고, 1932년 국제연맹의 만주사변 진상조사단에 손가락을 잘라 쓴 혈서 ‘조선독립원(朝鮮獨立願)’을 전달했다. 이듬해 만주국 전권대사 부토 노부요시를 사살하려다 붙잡혀 순국했다. 정부는 1962년 그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남 열사는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낸 손정도 목사와 함께 기독교 신앙에 근거해 여성 계몽·교회 개척에 힘쓰며 독립군을 단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개봉된 영화 암살은 남자현을 모델로한 것이다. 2016. 5. 21. 지청천과 남자현 2016. 5. 11. 남자현 남자현은 고향에 계동교회가 설립될 때 앞장서서 도왔다. 고향에서 신앙을 키운 남 선생은 1919년 2월 서울로 올라와 김씨 부인을 만난다. 김씨 부인은 남 선생의 남편 집안인 ‘의성 김씨’ 문중 사람인데 독립운동가와 교류하는 남 선생의 소식을 듣고 남자현을 서울로 불렀다. 서울로 간 남자현은 김씨 부인의 소개로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와 만난다. 이런 인연으로 남 선생은 손 목사와 만주 지역에서 교회개척과 여성계몽운동을 펼쳤다. 남자현은 서울 정동교회 손정도 목사의 도움으로 중국 퉁화현에 교회 12곳을 세웠다.. 신앙운동과 독립군 지원 등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던 남자현의 활동은 1926년 사이토 총독 암살 시도를 기점으로 무장투쟁으로 바뀌게 2016. 5. 1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