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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근현대사

남자현

by 산골지기 201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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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현은 고향에 계동교회가 설립될 때 앞장서서 도왔다.

고향에서 신앙을 키운 남 선생은

1919년 2월 서울로 올라와 김씨 부인을 만난다.

 

 김씨 부인은 남 선생의 남편 집안인 ‘의성 김씨’ 문중 사람인데  독립운동가와 교류하는 남 선생의 소식을 듣고 남자현을  서울로 불렀다.

 

 서울로 간 남자현은  김씨 부인의 소개로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와 만난다. 

이런 인연으로 남 선생은 손 목사와 만주 지역에서 교회개척과 여성계몽운동을 펼쳤다.

 

남자현은 서울 정동교회

손정도 목사의 도움으로  중국 퉁화현에

교회 12곳을 세웠다..

 

신앙운동과 독립군 지원 등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던 남자현의  활동은 1926년 사이토 총독 암살 시도를 기점으로 무장투쟁으로 바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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