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에너지 기업과 자원개발
중소 에너지 기업 중에는 자원개발의 경험이 있는 업체들도 있지만 주력 업종이 제지업(세하, KS energy), 건설업(우림, 효동), 소프트웨어(모코코), LCD(디지털디바이스), 집진기(지엔텍), 반도체(오엘케이), 서비스업(유아이에너지), 동물약품(대한뉴팜) 등 유전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전무한 기업들도 많다. 유전개발사업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중소 업체들이 투자에 나서는 것은 해외유전개발사업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블루오션 사업이라는 인식과 운이 좋으면 ‘대박’도 터뜨릴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한 측면이 크다.. 물론 해외자원 확보를 위해 민간부문의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이다. 실제 해외 유전개발 뿐만 아니라 광물 자원을 확보하는데 중소, 벤처기업의 역할과 성..
2015.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