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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188

낙후된 해외자원 개발 경험 우리나라는 1981년 인도네시아의 서마두라 유전탐사를 시작으로 해외석유개발을 시작했다. 서마두라 유전개발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후 꾸준하게 해외유전을 개발한 결과 현재는 해외유전개발의 규모가 크게 확대가 되었다. 이와 함께 자주개발률도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자주개발률은 중국(자주개발률 27%), 일본( 22%)에 비교할 때 매우낮은 수준인데 현재 10%가 조금넘는 자주개발률 수준을 보이고 있다. MB정부는 우리나라 경제의 초점을 해외자원개발에 두고 의욕적으로 해외자원개발을 추진한바가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5조가 넘는 금액을 해외자원개발에 지원하면서 해외자원개발 입국을 추구했다. 이에 따라 석유·가스의 경우 개발량이 4배로 늘었다.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정부의 활발한 투자에 힘.. 2015. 10. 16.
해외자원개발 필요성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다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놀아운 경제성장을 이룩한 국가이다. 좁은 국토로인한 핸디캡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바로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절실하게 요구가 되는 것은 바로 해외 자원개발이다. 해외자원개발은 당장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연속성을 가진 정책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은 눈물 석유 저자 김성호 지음 출판사 미래아이(미래M&B) | 2009-08-12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세상에 흩어져 있는 온갖 지식, 미래생각발전소에서 새롭게 체계를... 우리나라는 국내 소비 에너지의 96%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세계 4.. 2015. 10. 16.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펀드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펀드는 지난 2009년 산업은행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한 사모펀드(PEF)로, 2011년 미국 텍사스주 소재 가스전 보유 개발회사인 페타라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총 세 개의 가스전 개발회사에 투자했다. 현재 투자기간은 종료됐으며 오는 2019년 12월15일이 되면 펀드의 만기가 도래한다. 지금까지 출자잔액은 3641억원이고, 투자금액은 3367억원이다.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펀드의 공정가치평가금액은 2013년 말 원금대비 75.4%에서 올해 6월말 원금대비 51.4%로 또 다시 수익률이 24%포인트 하락했다. 지금까지 누적수익률은 -48.5%로 사실상 반토막 난 상황이다. 펀드 내 투자내역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Patara Holings LLC에 대한 잠정손실액은 870억, T.. 2015. 10. 16.
근거리 자원개발 중요 지금까지의 자원외교는 주로 동남아와 일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에 편중돼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자원이 분포돼 있는 만큼 대상지역을 확대해 중동과 남미의 다수 국가를 포괄하는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효율적인 해외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자원보유국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뢰를 쌓고 우리의 강점인 정제산업과 연계해 진출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동안 정부는 성급하게 자원확보에 뛰어들면서 인수금액이 상승하는 문제점도 있었다. 자원확보의 과정에서 지나치게 성과에 집착하기 보다 실리를 생각하는 전략이 요구가 된다고 할 수가 있다. 또한 계약체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상급 외교의 역할도 강조가 된다. 개도국형 자원부국들의 중앙집권적 의사결정 구조의 특징과 같이 각 국가에 맞는 정부 간 전략적 자원외교.. 201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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