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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펀드

by 산골지기 201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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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펀드는 지난 2009년 산업은행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한 사모펀드(PEF)로, 2011년 미국 텍사스주 소재 가스전 보유 개발회사인 페타라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총 세 개의 가스전 개발회사에 투자했다. 현재 투자기간은 종료됐으며 오는 2019년 12월15일이 되면 펀드의 만기가 도래한다. 지금까지 출자잔액은 3641억원이고, 투자금액은 3367억원이다.

트로이카해외자원개발펀드의 공정가치평가금액은 2013년 말 원금대비 75.4%에서 올해 6월말 원금대비 51.4%로 또 다시 수익률이 24%포인트 하락했다. 지금까지 누적수익률은 -48.5%로 사실상 반토막 난 상황이다.

펀드 내 투자내역을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Patara Holings LLC에 대한 잠정손실액은 870억, Troika Andover 1 LLC의 잠정손실액은 558억원이며, TCA Energy Ltd.의 잠정손실액은 18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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