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장소106

부석사의 보물 부석사 경내에서는 우리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담긴 많은 문화재를 볼 수 있다. 신라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20호), 삼층석탑(보물 제249호), 당간지주(보물 제255호)등이 있고, 고려 시대 유물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벽화(국보 제 46호), 고려 각판(보물 제735호)등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조사당벽화도 현재 유물전시관에 보관되어 있다. 부석사에는 국보 제45호인 소조 여래좌상을 모시고 있는데, 무량수전의 건물이 남향인 것에 비해 이 불상만 동향인 점이 특이하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목조건물 중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과 더불어 .. 2015. 9. 19.
낙동강 호국 평화공원 호국평화공원은 안보체험교육에 중점을 두면서 찾는이들이 머무를수 있는 공간도 확보하여 한해 100만명이 찾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있다. 이곳에는 호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호국의 길을 조성하고 6.25당시 우방국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한 미국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한미우정의 공원도 조선한다. 또 세계 평화 의식을 고취한다는 의미에서 세계평화음악제도 개최한다. 낙동강 호국 평화공원에는 호국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이외에 향토 국악인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기념하는 향사 아트센터등 향토관련 시설물들도 함께 들어선다. 앞으로 낙동강 호국 평화공원이 완성이 되면 호국기념관을 중심으로한 안보관련 테마와 낙동강 수변레저공원을 바탕으로한 환경관련 테마, 그리고 향사 아트세트를 중심으로한 국악관련 테마가 어우러진 종합적.. 2015. 9. 14.
독일 뢰머 광장 뢰머 광장은 현재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곳 주변에 볼거리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뢰머 광장 주변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성당과 바울 교회가 있다. 성당은 독일 왕과 황제의 대관식이 열린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바울 교회에서는 1848년 3월과 4월, 독일 의회를 결성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또한 5월 독일 국민의회가 열린 역사적인 장소다. 그리고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괴테 생가와 도시의 안전을 책임지던 경비대 건물이 있다. 뢰머 광장에서 우리는 1시간 정도 자유 시간을 얻는다. 그래서 먼저 광장에 있는 유스티치아 분수, 니콜라이 교회를 자세히 살펴본다. 유스티치아 분수는 1543년 처음 생겼으며, 당시에는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 동상이 없었다. 유스티치아가 있는 분수가 만들어진 것은 1611년이.. 2015. 9. 13.
김제 귀신사 676년(문무왕 16)에 의상이 창건하여 국신사라 하였으며, 최치원은 이곳에서 「법장화상전」을 편찬하였다. 고려시대 국사 원명이 중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의 전화로 폐허가 된 것을 1873년(고종 10)에 춘봉이 중창한 뒤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탑의 선이 정밀하고 옥개석의 곡선이 거의 평행을 이루면서도 신라시대의 미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빼어난 작품이다. 석수는 딴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것으로, 앉아 있는 석수의 등 위 중간에 남근 같은 석주가 꽂혀 있고 도약 하려는 듯한 석수의 모습에는 당당한 위용이 엿보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826호로 지정된 대적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ㆍ산신각ㆍ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귀신사삼층석탑과 귀신사부도, 귀신사석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삼.. 2015. 9. 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