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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106

가장 아름다운 마을에 뽑힌 죽령 고개마을 죽령고개의 근처에 있는 마을들을 용부원리라 부른다. 용부원리는 죽령의 서쪽사면 전체에 산재되어 있는 1·2·3·4리의 4개 마을이다. '용부원리는 우리나라의 교통요지였고 군사 요충지였으며 격전지였다. 한 때 도둑때가 들끓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전통가문을 찾기가 어려운 가운데 상세한 마을역사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곳의 마을들은 소백산 자락에 위치하여 빼어난 관광자원과 죽령고개에 얽힌 전설 등 아름다운 민속 문화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기 때문에 죽령고개에 위치한 용부원리는 ‘사단법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연합회’에서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6호에 뽑혔다. 이곳에는 '다자구할머니 전설'과 산신제가 전승되고 있고, 전래 동요인 '실구대 소리'와 '찐득이 타령'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 2015. 9. 4.
사람을 살리는 산인 소백산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에 속하는 이름난 산으로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후 많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택리지에는 소백산이 사람을 살리는 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소백산이 영주 분지를 휘감고 있기 때문에 소백산은 영주시민에게 빠뜨릴 수 없는 공간이다. 최근에는 이곳에 자락길을 조성하였는데 소백산 자락길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던 길이기도 하다. 소백산 자락길중에서 대표적인 길로는 서낭당길을 들 수가 있다. 서낭당길은 단종이 유배된 영월과 수양대군의 동생 금성대군이 유배된 순흥을 연결해 주는 길인데 이곳에는 금성대군을 모신 금성대군당과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어서 단종복위운동 당시의 역사적인 흔적을 다시 한번 되집어 볼 수도 .. 2015. 9. 4.
영주 테마파크 조성사업 한문화 테마파크는 한국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관광요소로 재구성해 한국을 대표하고 선도할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된다.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96만 974㎡ 부지에 1천 565억원을 투자한다. 2014년까지 316억원이 투입됐고, 2015년에 161억원, 2016년 이후 1천 87억원이 투입된다. 실시계획 승인내용 중 시설 계획은 8만 5천 950㎡ 규모의 한문화 R&D 지구에 한문화센터, 한음악스튜디오 시설이 들어서고, 10만㎡ 규모의 전통숙박지구 내에는 숙박시설, 음식촌, 습지공원이 조성된다. 또 15만㎡ 규모의 전통문화지구에는 마상 무예장, 국궁장, 전래동화, 4D영상관, 오픈공연장, 명상정원, 오감정원 등이 조성된다. 그 외에도 효문화진흥을 비롯한 한옥촌, 한복촌, 한식촌, 한글촌, 한지촌, 전설체.. 2015. 9. 3.
한문화테마파크 영주시 순흥면 일원에 들어서는 한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경상북도 백두대간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 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추진되는 국책 사업이며 총사업비 1,565억원으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인근 면적 960,97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지난 11월 8일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12월 5일 국토정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28일 경상북도 백두대간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2차) 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201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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