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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문무왕 16)에 의상이 창건하여 국신사라 하였으며,
최치원은 이곳에서 「법장화상전」을 편찬하였다.
고려시대 국사 원명이 중창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의 전화로 폐허가 된 것을 1873년(고종 10)에 춘봉이 중창한 뒤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탑의 선이 정밀하고 옥개석의
곡선이 거의 평행을 이루면서도
신라시대의 미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빼어난 작품이다.
석수는 딴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것으로, 앉아 있는 석수의 등 위 중간에 남근 같은 석주가 꽂혀 있고 도약 하려는 듯한 석수의 모습에는 당당한 위용이 엿보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826호로
지정된 대적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ㆍ산신각ㆍ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귀신사삼층석탑과 귀신사부도, 귀신사석수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삼층석탑은 높이 4.5m의 화강암재 석탑으로, 귀신사의 창건과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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