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고려140 고려 예종시기... 여진족과의 외교정책 고려 예종시기에는 여진족과의 외교정책이 고려 국정의 주요한 과제였다. 예종은 숙종의 아들인데 당시 대표적인 문벌귀족 세력은 윤관이었다. 숙종은 인주이씨 세력을 견제하기 위하여 인주이씨와 외척관계를 맺지 않은 유일한 왕이었다. 여 진 족 만주 동북부에 살던 흑수말갈의 후예. 수, 당 대에 말갈로 불렸고 이후 만주족이라 불림 숙종은 인주이씨 세력과 외척관계를 맺지 않는대신 윤관과 협력하면서 왕권강화를 도모하였다. 윤관은 숙종당시에 고려의 최고 벼슬인 문하시중에 있었다. 윤관은 송나라에 가서 숙종의 즉위를 알리고 이를 공식화시키는 일을 하였는데 이일을 수행한 이후 윤관은 숙종과 정치적인 행보를 같이 하였다. 숙종이 죽은 이후 왕으로 즉위한 예종은 숙종 사후 모든것을 윤관에 의지했다. 때문에 권력 내부에서는 윤.. 2018. 10. 10. 만적의 난 만적의 난 일어났을 때는 최씨 무신정권이 절정에 달하던 시기였는데요 당시 농민들의 삶이 어려워서 곳곳에서 농민반란이 일어났고요 천민들도 신분의 해방을 주장하면서 신분해방운동이 일어나던 시기였습니다. 만적은 최충헌의 노비였는데요 개경에서 천민들을 규합하여 난을 일으키려다가 측근의 밀고로 사전에 발각아 되면서 난 자체가 무산이 되었습니다. 무신정권 당시에 일어났던 대표적인 농민반란으로는 김사미와 효심의난이 있었습니다 김사미와 효심의 난이 진압된 지 3년 후인 명종26년(1196), 정권은 이의민에서 최충헌으로 넘어갔다. 이듬해는 최충헌에 의해서 명종이 폐위되고 신종이 즉위하는 등 조정은 불안한 나날이 계속되었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전국 각지의 민란은 그칠 줄을 몰랐고 특히 남부 지방에서는 대대적인 민란이.. 2018. 10. 6. 왜구 왜구는 말 그대로 틈만 있으면 우리 해안에 나타나서 약탈행위를 일삼았는데요 우리나라의 허점이 많을수록 침략 횟수가 많았습니다. 고려시대에는 1년에 50번 고려해안에 나타나서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왜구의 침탈이 가장 극심했던 시기는 고려말인데요 이때에는 왜구침략의 너무 극심해서 수도를 개성에서 철원으로 옮겨야한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였습니다 고려말에는 왜구 침략에 공을 세운 이성계가 최영등이 신흥 무인세력으로 많은 활약을 하게 됩니다 왜구(倭寇, 일본어: 倭寇, 영어: Wakou, Japanese dwarf pirates)는 통상적으로 고려와 원나라의 연합군이 일본 열도 침략에 실패한 이후인 13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한반도와 중국 대륙의 연안부나 일부 내륙 지역을 약탈하고 밀무역을 행하던 무리를 가리.. 2018. 10. 3. 쌍성총관부 원은 고려의 영토 중 철령 이북 지역에는 쌍성총관부, 서경에는 동녕부, 제주에는 탐라총관부를 두어 직접 통치하였습니다. 철령 이북지역을 지배한 쌍성총관부는 1356년까지 존속이 되다가 공민왕 시기에 회복을 하였습니다 2018. 10. 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