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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고려

쌍성총관부와 동녕부

by 산골지기 20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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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성총관부는 1258년에 동녕부는 1269년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화도에서 몽고에 항복한 이후 개경환도가 이루어진것은 1270년 입니다


쌍성총관부--- 철령이북 지역을 지배, 공민왕때에 회복


동녕부--- 서경에 설치, 자비령 이북 지역을 지배


1269년(원종 10년) 서북면 병마사의 기관(記官)인 최탄(崔坦) 등이 난을 일으켜 서경을 비롯한 북계(北界)의 54성과 자비령(慈悲嶺) 이북 서해도(西海道)의 6성을 들어 원나라에 투항하였다.


1270년(원종 11년) 쿠빌라이 칸은 자비령 이북의 영토를 직속령으로 모두 원나라에 편입하고 서경에 동녕부를 설치한 후, 최탄을 동녕부 총관에 임명하였다.


이에 고려 원종은 원나라의 수도 대도(大都)로 입조하여 쿠빌라이 칸에게 자비령 이북 지역의 반환을 요구하였으나 관철되지 않았고, 1275년(충렬왕 1년)에는 동녕부를 동녕총관부로 승격시켰다.


1290년에 고려의 끈질긴 요구를 받아들여 이 지역을 고려에 돌려주고, 동녕부를 요동(遼東)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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