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앙 매거진260 구약성서의 《창세기》에 나오는 에녹 구약성서의 《창세기》에 나오는 에녹은 실존인물 입니다 300년 동안 하느님과 함께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갔다고 하며 그리스도교에서는 문헌상 최초의 승천자 입니다 야렛의 아들이며 므두셀라의 아버지(창세 5:18∼21)로, 300년 동안 하느님과 함께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갔다고 한다. 에녹에 관해서는 신약성서의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11:5∼)와 《에녹서》(구약의 위경)에 나온다. 그리스도교에서는 문헌상 최초의 승천자(昇天者)로서 승천의 전형(典型)이며, 그리스도의 승천의 예표(豫表)로 해석하기도 한다. 2019. 8. 13. 바나바 성경속에서 뒤같은 글자로 된 이름으로는 바나바가 있습니다 바나바의 히브리 이름은 요셉이며, 바나바는 사도들이 위로의 아들(개역한글판에서는 권위자/勸慰者로 번역하여 잘못 해석될 위험이 있으나, 공동번역성서에서는 위로의 아들이라고 번역하여 그러한 소지를 막았다.)이라는 뜻으로 지어준 애칭이다. 사도 파울로스(사울)가 부활한 예수의 목소리를 듣는 경험으로 회심(기독교라는 독립종교가 등장하기 전이므로 개종이 아니다.)했다는 사실을 사도들에게 알려주어서 교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티오키아 교회에서 같이 목회하는 등 바울이 사도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의 관계는 마가라는 헬라 이름을 가진 청년 요한을 데려가는 문제로 논쟁을 벌여 깨졌고 각기 다른 길을 걸어간다. 하지만 이는 복음 전도가 두 갈.. 2018. 9. 16. 부활절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중요하게 기념하는 날이 부활절이 되겠습니다 부활절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지 3일 째 되는 날, 그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기독교의 경전인 신약성서의 복음서 중 마가(마르코), 마태(마태오), 누가(루가), 요한 복음서의 기록을 따른다. 각복음서의 기록에는 약간이 차이가 있지만 전체를 통합하여 부활절의 전승으로 이해하고, 그 전승에 따라 부활절 예배와 예식, 행사 등이 생겨났다. 복음서가 작성된 1세기와 2세기인 초대교회에서도 예수의 부활에 대한 강한 신념을 지녔으며, 부활절은 구약성서를 통한 전승과 예수가 복음으로 전한 하늘나라와 에세네파가 중요시했던 몸의 부활과 묵시론과 반제국주의 사상과 평화주의 사상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사건으로 본다. 1세기에서 3세기.. 2018. 5. 27. 〈출애굽기〉 이스라엘 민족은 삶의 활로를 찾아서 이집트로 갔다고 봐야 하겠고요 이후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의 인도하에 이집트에서 탈출해 나오는 과정을 그린 책이 출애굽기 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은 메소포타미아로부터 가나안 지방으로 이동하였던 것이나, 요셉족을 중심으로 한 일부가 힉소스 지배(B.C.1730 ~ B.C.1570)의 이집트에 들어가 나일강의 델타 지역 동쪽에 머물러 살게 되었다. 〈출애굽기〉에 의하면 그 뒤 람세스 2세때 노예로서 토목사업에 혹사당하게 되었다. 이때 이스라엘 민족해방의 지도자로 나타난 사람이 모세이다. 형인 아론의 협력을 얻어 이집트군의 추격을 벗어났는데, 성서에는 이 과정에서 신이 보여준 여러 가지 기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 후 수십 년간 사막에서 생활하는 동안 그들은 모세의 지도를 .. 2018. 1. 29. 이전 1 2 3 4 ··· 6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