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우리 역사/근현대사180 아펜젤러와 스크랜튼 아펜젤러는 감리교 첫 선교사로, 정동교회를 개척하고 배재학당을 세웠다. 아펜젤러를 뒤이어 한국땅을 밟은 스크랜튼(Scranton)은 현재 동대문에 병원 (이화여대 부속병원 전신)을 세웠다. 한국에 선교를 위해 왔던 윌리엄 스크랜턴의 어머니 메리 스크랜튼은 고아 한명을 데려다가 가르침으로 이화학당을 시작하는데 이후 이화여대로 발전을 하게된다. 복잡한 정치상황 속에 도착한 언더우드는, 푸트공사의 관찰과 달리, 한국사회가 복음전도에 열렸고, 무르익었고, 또 열정적으로 복음신앙에 반응함을 보고, 한 시라도 놓칠새라 초를 다투면서 노방전도, 일대일전도, 내륙지방 방문전도등 과감한 전도사역을 펼쳐 나갔다. 용감하게 전개된 언더우드의 사역은 알렌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선배로서 알렌은 아직 한국의 선교는 외국인들 .. 2015. 8. 19. 5당을 통합하여 결성된 민족 혁명당 지청천: 한국광복군 총사령 저자 이현주 지음 출판사 역사공간 | 2010-12-25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지청천은 평생을 군인으로 일관한 사람이다. 항일무장투쟁사에서 지... 일제가 문화통치를 실시하는 상황에서 우리민족은 해외에서 활발한 독립활동을 펼쳤다. 1920년에는 홍범도 장군이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이어서 김좌진 장군이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민족 혁명당은 1935년 김두봉과 조소앙 등이 이끄는 한국 독립당, 김원봉과 윤세주 등의 의열단, 최동오와 김학규 등의 조선 혁명당, 지청천과 윤기섭 등의 신한 독립당, 김규식 등의 대한 독립당 등 5당을 통합하여 결성된 조직이다. 김학규는 양세봉이 암살된 이후 조선 혁명당을 이끌었다. 조선민족혁명당과 통일전선 저자 강만길 지음 .. 2015. 8. 19. 러시아와 독일의 중국 침략 청일 전쟁 이후 조선과 청은 주권의 위기를 맞았다. 3국 간섭으로 청은 요동반도를 지킬수 있었으나 이를 계기로 서구 열강들은 중국의 연안 지역에 영향권을 설정하는 일이 계속 일어났다. 독일은 1871년 프로이센의 주도로 통일이 된 후에도 한동안 해외 식민지 개척에 그다지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고 적절한 기회도 없었다.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독일을 통일한 비스마르크 수상은 통일 후에도 국내 정치․경제의 안정과 유럽의 현상유지를 절대 우선시하였다. 1888년 즉위한 젊은 황제 빌헬름 2세는 적극적인 해외 식민지 개척을 주요 정책 기조로 삼았다. 그러나 이미 차지할만한 땅은 없었고 혹 남아있는 곳도 경제적 가치가 없었다. 독일은 중국에 식민기지를 물색하였다 2015. 8. 17. 남자현의 활약 1931년 9월 일제는 소위 만주사변을 일으켜 요녕성 뿐만 아니라 길림성에까지 침략의 손길을 뻗치자, 여사를 후원하던 일송(一松) 김동삼(金東三) 선생은 길림성을 떠나 하얼빈으로 이동하여 있다가 일경에게 붙잡혀 투옥되었다. 아무도 김동삼 선생과 접촉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여사는 그의 친척으로 위장, 면회를 허가 받고 연락책 역할을 거뜬히 해내었다. 김동삼 선생의 지시내용을 동지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그가 국내에 호송될 때 구출하기 위하여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나 동지들의 행동지연으로 인하여 실패하였다. 여성다움을 잃지 않았던 여사는 항일운동 중 병들고 상처받아 고생하는 애국청년들에게 항상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운 손길로 간호하며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연맹조사단에 혈서로 한국의 독립을 호소 1932.. 2015. 8. 10.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4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