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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독립운동

대한민국애국부인회

by 산골지기 201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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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운동 때 김마리아는 황해도 봉산과 서울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이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았고 고문으로 뼈 속에 고름이 차는 병으로 재판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이 되어 8월에 가석방되었다.  

 

 당시 정신여학교 교사와 동창생을 중심으로 

 장로교 여성들이  혈성부인회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었고 감리교 측에서도

 이화학당의 황애덕을 중심으로 비슷한

조직이 활동하고 있었다.    

 

김마리아는 석방후  두 조직을

  결합하여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결성하고  회장이 되었다.

 




애국부인회는  군자금 모금활동을 하면서  상해임시정부와 해외에있는   독립운동가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동지의 배반으로 1919년 11월에 조직이 탄로나게

 

되었고 선생은 다시 체포되어 대구에서 심한 고문을 받은후 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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