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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188

철강·석유화학=공급과잉 철강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보다 생산설비가 빠르게 증가한 뒤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공급과잉 상태다. 동부제철·동부메탈·대한금속 --- 워크아웃 포스코를 비롯한 대형 철강사들은 자체적인 비용 절감과 자산 매각으로 버티고 있지만 중견·중소 철강사들은 법정관리로 내몰리고 있다. 아주베스틸·파이프라인·한국특수형강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다. 석유화학업계도 중국의 생산량 증가로 공급이 넘치는 상황이다. 중국은 그동안 고순도 테레프탈산(TPA)을 의존했지만 현재 자급률이 100%에 육박한다. 2011년 666만t으로 정점을 찍었던 TPA 국내 생산량은 지난해 482만t으로 감소했다. 석유화학업계 중국의 생산량 증가로 공급 과잉 지금 가입하고 조사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는 기본조사 적립금 2,300원과 푸짐.. 2016. 4. 22.
자원 개발 해외자원 개발과 정부의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 정부는 1984년 예멘 마리브석유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5조가 넘는 금액을 해외자원 개발에 투입했다. 그러나 정부의 재정을 해외자원 개발개발에 너무많이 허비한다는 비난을 면하기가 어렵다. 3개 공기업이 지난해 말까지 32조원을 투자한 40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지난 7년간 성과를 분석한 결과 12조800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각국은 자원확보를 위해서 활발하게 해외자원을 개발하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예가 중국과 일본의 해외자원 개발이라 할 수가 있겠다. 해외자원 개발은 민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에는 과분한 면이 많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경향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와 비슷하게.. 2016. 4. 21.
고로와 전기로 현대제철이 비슷한 시기에 고로를 지은 반면 동부제철은 전기로에 투자했다. 미국 뉴코어에서 시도한 기술을 도입해 분진·소음 등을 최소화한 세계 최대 전기로를 지었다. 그러나 철광석, 석탄을 녹이는 고로에 비해 고철을 녹여 쇠를 만드는 전기로는 제품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2009년 동부제철 제철소 완공 시 공급 과잉이 벌어지며 어려움이 가중됐다. 고철을 녹여 최고급 자동차 강판까지 만들어보겠다는 동부제철의 도전은 높이 살 만하지만 철강 경기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이 있었다면 오늘날처럼 어렵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2016. 4. 20.
유럽 주요 증시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국제 유가 반등과 낙관적인 경제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2.27% 오른 10,349.59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주요 증시--- 상승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0.82% 상승한 6,405.35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32% 뛴 4,566.48에 각각 마감했다. 201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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