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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188

이란 시장 공략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양사 대표는 지난 3일 이란 발주처 관계자들과 만나 1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플랜트 공사인 바흐만 제노 정유시설 공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또 15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테헤란 쇼말 고속도로 3공구에 대한 MOU도 체결했다. 지난 2일에는 임병용 GS건설 대표가 만수르 모아자미 이란 산업광물통상부 차관과 모두 80억 달러 규모의 사우스파스 11·14단계 프로젝트 MOU에 사인했다. 이밖에 대림산업이 이스파한∼아와즈 철도 건설사업(53억 달러), 박티아리 수력발전(19억 달러) 가계약을 이달 중 체결할 예정인 것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 건설사업에 국내 건설사의 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저유가 이후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는 갈수록 줄고 있다. 올.. 2016. 5. 8.
이란 정부와 발주처에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GS건설 GS건설 이란에서 총 5개 프로젝트를 수행 총 공사금액은 24억 달러 지난 2008년 대다수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조기 가스 공급을 GS건설이 해내면서 GS건설은 과거 이란 정부와 발주처에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한 UN의 대 이란 제재 조치로 공사 수행이 어려웠다. 2007년 겨울 이란에서 가스가 부족해 수백명이 동사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이란 정부로서는 2008년 겨울이 오기 전까지 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그런 탓에 당시 공사 중이던 사우스파 9·10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GS건설, '사우스파의 추억'…이란 고지 선점 GS건설이 이란 사우스파 9·1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이란 정부 및 국민들은 GS건설에 대한 찬사를 보.. 2016. 5. 6.
제약분야.. 이란에 진출 제약분야는 희귀질환치료제, 불임치료제 등 바이오제품, 수액 공급 등 분야에서 5건의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5년간 3600억원 규모의 수출을 전망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는 원주테크노벨리-이란 Fanavari사-KMH(코리아메디컬홀딩스)의 3자 양해각서에서 이란 현지 의료기기 복합단지 조성 및 기기 생산 합의 등 총 2건으로 향후 5년간 700억 규모 경제 효과 가 예상된다. 2016. 5. 3.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의 은행권 대출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의 은행권 대출 규모가 약 25조원에 달했다. 3월말 기준 총 24조8035억원 이는 지난해 은행권 대기업 부실대출 규모의 80% 이상 해당하는 수치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할 경우 대기업 부실대출 규모는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의 은행권 부실대출 비중 ------ 3월말 기준 총 24조8035억원 이 중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 등 특수은행의 대출 규모가 88.5%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만 12조7317억원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6조3109억원, 한진해운은 7182억원, 현대상선 3910억원 등 3개 기업에 총 7조4201억원의 자금이 묶여 있다. 국책은행 2곳이 3개 기업에 .. 201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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