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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188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해양수산부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3일부터 9월29일까지 사업시행자를 재공모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사업시행자 공모 시 사업대상지의 토지 임대방식과 높은 공공시설 비중 등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 참여업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재공모 때는 부지 매각방식을 도입하고 공공시설 비중 축소 및 인천시 창조도시재생사업과 연계 등 사업성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반영했다. 2016. 5. 2.
100대 해운기업 지난해 100대 해운기업 중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1%였다. 반면 87곳은 매출액 2000억원 미만 기업들로 비중은 14.4%에 그쳤다. 매출만 놓고 보면 해운 업계는 머리는 크고 꼬리는 가느다란 전형적인 ‘올챙이형’ 구조다. 빅2 기업이 시장에서 무너질 경우 국내 해운 산업 자체가 폭삭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00개 기업의 2014년 대비 2015년 매출 규모는 27조3035억원에서 25조 8131억 원으로 1조 4904억 원(-5.5%) 하락했다. 특히 당기손익 규모는 2014년 9051억원에서 지난해에는 -5043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6. 5. 2.
'노사정 조선산업발전전략위원회' 노사정 위원회가 정부와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이 포함된 조선공업협회, 금속노조와 조선노연이 참여하는 '노사정 조선산업발전전략위원회'를 만들어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자 했다. 여기서는 조선산업 발전전략과 중소조선소 물량문제, 사내하청 사용금지 및 조선소 노동자 총고용 보장대책 수립 , 사내하청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 문제 등을 꼽고 있다. 조선노연이 2012년부터 조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대책을 요구해왔지만, 정부가 위기가 발생한 이제야 '뒷북'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고 하기도 했다. 2016. 4. 27.
중동 최대 내수시장----이란 이란은 원유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1위의 자원 부국이며 인구 7800만명의 중동 최대 내수시장이다. 해외수주 가뭄에 시달리는 국내 건설업계로서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놓칠 수 없는 특수다. 최대 20조원에 이르는 수주 대박이 터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수주 대박은 그리 쉽지 않을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일단 오랜 경제재제에서 이제 막 빗장이 풀린 이란의 자금력에 의문이 있다. 일본 이란과의 투자협정을 체결했고, 개발사업 투자를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신용융자를 제공할 예정 이란---- 원유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1위 이란 정부는 앞으로 원유·가스 등을 판매해 국가 재정을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유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란 입장--- 금융.. 2016.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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