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에는 움집을 만들어 살았고 간석기를 이용했으며,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석기 유적지는 200여 곳에 달하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신석기 유적지의 권역은 대동강과 한강 및 서해 여러 섬을 묶은 서해안 지역,
두만강 중심의 동해안 지역,
낙동강 유역의 남해안 지역으로 구분을 할수가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namjindu/221622621688
이들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물들은 서로 약간씩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석기 유적지의 권역 |
서해안 지역 |
두만강 중심의 동해안 지역 |
낙동강 유역의 남해안 지역 |
서울 암사동 유적지를 비롯하여 제주 고산리
경기 미사리 고성 문암리 양양 오산리 유적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대표적인 신석기 유적지 |
서울 암사동 |
경기 미사리 |
제주 고산리 |
양양 오산리 |
고성 문암리 |
◆제주에 있는 신석기 유적지인 고산리 유적
제주에 있는 신석기 유적지인 고산리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석기시대의 유적인데요
1998년 12월 23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1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2016년에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가 완공되어 개방이 되고 있습니다.
2010.01 '제주고산리선사유적지 종합기본계획' 착수
2011.01 '제주고산리선사유적지 종합기본계획' 추진
2015.05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착공
2016.04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완공
2017.03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편의시설 확충사업
2018.07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운영 개시
제주고산리유적 발견
1987년 5월 고산리 주민이 흙을 채취하기 위해 땅을 파다 석창과 긁개를 발견하고 제주대학교 사학과 학생을 통하여 이청규 교수에게 알려졌다.
같은 달 출토지점 일대를 답사하여 첨두기 등 타제석기 3점을 추가 발견되고 융기문토기가 채집된 후 제주대학교박물관의 1991년 지표조사 및 3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학계에 보고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1999년 국가사적 제412호로 지정되었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의 유적은 강원도 양양의 오산리 유적지 입니다.
◆암사동 선사주거지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2동에 있는 선사 시대의 주거 유적지인데요
대한민국 사적 제267호로 지정이 되어 있고 현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암사동 유적은 78,793㎡의 넓은 선사공원 내에 복원된 움집과 움집터를 그대로 둘러싼 제 1박물관과,
멀티미디어와 체험학습을 위한 제 2박물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암사동 선사주거지의 상층에서는 백제의 옹관과 건물지가 출토되었습니다.
그리고 암사동 선사주거지의 중간층에는 민무늬토기를 비롯하여 반달돌칼, 빗살무늬토기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1988년부터 일반에 공개된 이 유적지는 큰 공원 안에 2개의 전시관과 움집 10동, 매점과 관리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유적지에서 발견된 집터는 둥근꼴과 모줄임네모꼴로 된 원 길이 5.5m, 깊이 1m의 움집터로, 거기에는 화덕자리도 있습니다.
◆한반도 최고의 신석기시대 유적인 양양오산리 유적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에 있는 한반도 최고의 신석기시대 유적인 양양오산리 유적은
사적 제 394호.동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쌍호라고 불리는 자연호숫가의 사구 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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