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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력은 청나라 초기에 베이징에서 활동한 예수회 선교사 아담 샬이 만든 달력입니다.
서양식 역법인 시헌력은 이후 김육에 의하여 우리나라에 도입이 되게 됩니다.
시헌력 |
청나라 초기에 베이징에서 활동한 예수회 선교사 아담 샬이 만든 달력 |
청나라에서 활약하던 예수회 선교사인 아담 샬은
청에 억류되었던 소현 세자와 가깝게 지냈습니다.
서양식 역법인 시헌력 |
김육에 의하여 우리나라에 도입 |
때문에 소현 세자가 청나라에서 조선으로 귀국할 때 서양의 과학기구와
서학 서적들을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
인조 때 김육은 시헌력을 도입하자고 주장하였는데요
김육의 주장은 인조때에는 실현되지 않았지만
이후 효종 때 시헌력 시행을 결정하게 됩니다.
시헌력 |
인조 때 김육은 시헌력을 도입하자고 주장 |
효종 때 시헌력 시행을 결정 |
조선 정부는 여러 차례 천문관을 중국에 파견하여
시헌력과 천문학에 관한 서적과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시헌력의 도입으로 서양식 과 시간 측정법이 새롭게 시행이 되게 됩니다.
시헌력을 도입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중국을 다녀 온 인물로 허원이 있는데요
허원은 중국의 천문 기관에 관한 책인 의상지를 간행하기도 했습니다.
허원 |
시헌력을 도입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중국을 다녀 온 인물 |
중국의 천문 기관에 관한 책인 의상지를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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