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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해상보도교

by 산골지기 201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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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욕지면 부속 섬인 연화도와 우도, 두 섬을 잇는 해상보도교가 지난 6월 19일 개통된 이후 관광객이 쇄도하고 있다.

 

두 섬을 찾는 관광객은 다리 개통 전 하루 평균 100여 명에서 지금은 500여 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개통 직후 주말의 경우에는 하루 2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실제로 시가 7월 한 달 동안 섬을 다녀간 관광객 수를 집계한 결과 모두 1만533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평균 511명이 다녀간 셈이다.



해상보도교가 관광명물로 인기를 모으는 비결은 섬과 바다라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했기 때문이다.

 

두 섬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수십 m 아래 코발트색 짙푸른 바다는 짜릿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불교성지로 널리 알려진 연화도와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 우도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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