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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신둔사

by 산골지기 201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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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명종 3) 보조 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이 봉림사(鳳林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서는 1667(현종 8) 상견(尙堅) 대사가 중창하였고, 이어 1878(고종 15) 중건 당시에 이름을 신둔사(薪芚寺)로 다시 고쳐 불렀다고 한다.

 

근대에는 1926년에 송호영찬(松湖永讚) 승려가 중수하면서 오늘날 신둔사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최근에 와서는 1990년 초에 범종각을 지었고, 1997년 요사인 봉림당을 신축했다.

매월 초하루, 보름 외에 지장재일, 관음재일, 초파일에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해진 포교 지역이 따로 있지 않으며, 남산 계곡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사찰 중 하나이다. 

2012년 현재 능행 승려가 주지로 있으며, 신도 수는 200여 명이다.

  신둔사의 가람 구성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청풍루, 범종각 그리고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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