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천항은 조차가 심하여 큰 선박들이 드나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갑문식 독(dock) 시설을 갖추어 선박의 입항과 출항을 편리하게 하였다
여수반도와 남해도 사이에 있는 광양은 울타리 모양을 한 주변 지형이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연중 선박의 입출항과 짐을 싣고 내리는 하역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수심이 깊어 최대 30만 톤급의 대형 선박까지 입출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배후에 입지한 산업 단지에서 필요한 원료가 들어오는 항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운 강국을 판가름하는
선박 보유량에서 지난 10년간 8위에
머물던 우리나라 선박 보유량이 올해 6위로 뛰어올랐다.
독일 해양 전문 연구 기관에서 발표한 바로는
올해 1월 기준 우리나라의 선박 보유량 규모는 세계 6위였다.
우리나라 국적 선박량은 지난 2004년만 해도 850만 톤을 맴돌았지만, 4년 만에 무려 1,800만 톤으로 매년 20% 이상 증가했다.
728x90
반응형
'투데이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남정유와 GS칼텍스 (0) | 2015.08.29 |
---|---|
에너지 시대 (0) | 2015.06.17 |
세계화와 지역화 (0) | 2015.04.02 |
소비문화와 윤리적 소비 (0) | 2015.03.14 |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0) | 201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