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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인물28

장면 장면은 4.19혁명이후 의원내각제 정부를 이끌던 내각 수반 입니다. 이후 5.16혁명을 계기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장면은 1948년 제3차 UN 총회 한국 대표단 수석대표와 1951년 10월 제6차 UN 총회 파견 수석대표로 다녀왔으며, 대통령 바티칸특사를 거쳐 제1대 주미 한국대사 등을 지내고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미국군과 UN군의 한국전 참전을 호소하여 성사시켰다. 1950년 8월과 9월 UN 안보리에서 ‘한국 전쟁은 내전이며 미국과 남한의 북침’이라는 소련 측의 주장을 논파하기도 하였다. 1946년 과도입법의원 의원 재직 중에는 국대안(국립대학교 설치안)을 발의하여 성사시켰고, 공창제 폐지를 주창하여 가결시켰다. 1948년 UN 총회에 대한민국의 승인을 요청하는 한국 대표단의 수석대표로 회의에.. 2018. 10. 22.
원효 밤나무 밑에서 태어난 원효, 승려가 되다 원효 아버지의 성은 설씨였어요. 어머니가 별이 떨어져 품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원효를 가졌다고 해요. 산달이 가까워진 어느 날 어머니가 마침 마을 밤나무 밑을 지나다가 갑자기 아기를 낳게 되었어요. 너무나 급해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남편의 옷을 밤나무에 걸고 그 속에서 아기를 낳았어요. 밤나무 밑에서 태어난 이 아기가 바로 원효에요. 원효가 태어났던 밤나무의 열매는 신기하게도 보통 나무와는 달리 매우 컸다고 해요. 원효는 총명하게 무럭무럭 자라났어요. 원효가 커가던 이 시기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사이에 치열한 전쟁이 끊이지 않던 때였어요. 많은 백성이 전쟁터에 끌려가 허무하게 죽는 경우도 많았죠. 죽음이 흔한 시기에 원효는 오랫동안 삶과 죽음을 고민했어요.. 2018. 9. 29.
김성수 김성수는 대한제국의 교육인 겸 언론인·기업인·근대주의 운동가였으며, 일제 강점기 말기에 친일 행적 논란이 있다. 대한민국 초기 정치인, 언론인, 교육인, 서예가였다. 본관은 울산이며 조선조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金麟厚)의 13대손이다. 전라북도 고창에서 출생하여 부안 줄포에서 자랐다. 자(字)는 판석(判錫), 아호는 인촌(仁村)이다. 1914년 와세다 대학교 정경학부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 1915년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인수하여 학교장을 지내는 등 교육 활동을 하였다. 1919년 3·1 운동 준비에 참여하여 자신의 집을 회합 장소로 제공하였다. 1919년 10월 경성방직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 경성방직은 초기에 경영 상황이 어려웠으나 1926년 이후 성장하였다. 김성수는 경성방직을 운영하며 물산장.. 2018. 9. 14.
홍대용 홍대용은 지전설을 주장하는 등 조선 후기 과학사상의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북학파 실학자 입니다 홍대용 선생의 대표저서인 『의산문답』에서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전설을 조선 최초로 주장하였다. 또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우주의 별들은 각각 하나의 세계를 가지고 있고 끝없이 흩어져 있으므로 지구가 중심이 아니다 라는 무한우주론을 주장하였고, 물체의 형태가 둥글고 모난 것이 없으며 둥글다는 근거로 달이 지구 그림자로 들어가는 현상을 월식이라고 하는데 가리는 그림자 모양이 둥근 것은 지구의 모양이 둥글기 때문이라는 지구구형설을 주장하였다. 홍 대 용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전설과 지구구형설 주장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 불리는 홍대용선생은 1762년에 천안시 수신면에 “농수각”이라는 최초의 개인 사설천문대를.. 201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