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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완파하고 시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완파하고 시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 프로배구 여자배구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간의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이 홈팀인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승점 53점을 확보한 기업은행은 승점 40점에 머물고 있는 GS칼텍스와의 승점 격차를 13점으로 벌리면서 우승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양 팀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 기업은행으로서는 라이벌팀에게 승리했다는 점에서 이날 경기 승리의 의미가 크다. 1세트 시작부터 기업은행은 카리나가 상대코트를 꾸준하게 압박하면서 리드를 펼쳤다. 강한 서브가 통하면서 1세트 시종일관 경기.. 2014. 2. 13.
신한은행, 하나외환에 승리 신한은행이 하나외환에 승리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여자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외환 간의 5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신한은행이 홈팀인 하나외환에 72-51로 승리하면서 3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16승째를 달성한 신한은행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을 4경기차로 추격하면서 선두다툼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김규희가 해결사로 나섰는데 3점슛을 3개나 성공시키면서 15득점을 올려,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용병 스트릭렌은 곽주영과 함께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외환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팀이 승리하는데 중요한 도우미 역할을 하였는데 스트릭렌은 11점, 곽주영은 10점을 기록하며 김규희의 득점에 가세했다. 하나외환은 용병 센포드가 팀의 공격을 이끌면서.. 2014. 2. 11.
우리나라의 근대사건 구식군인들이 반란을 일으키다. 조선 말엽에 있었던 주요한 근대적인 사건을 보면 먼저 1882년에 일어난 임오군란을 들수가 있다. 임오군란은 구식군인들이 자신들에 대한 차별대우에 반발하면서 일어난 운동이었는데 당시 물러나 있던 대원군을 추대하면서 나름대로 세력회복을 추구하였다. 하지만 청나라 군대가 개입하여 대원군을 청으로 납치해 가면서 임오군란은 진압이 되게 된다. 임오군란 당시에 별기군의 일본인 교관이 살해가 되었으며 일본 공사관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일본은 임오군란이 진압된 이후 조선과 제물포 조약을 체결하였는데 제물포 조약에서는 일본의 피해에 대해서 배상금을 요구하면서 조선을 압박 하였다. 임오군란은 조선말엽에 있었던 최초의 근대적 사건이었다고 할수가 있다. 근대화 시기에 근대적인 개혁을 일으키다.. 2014. 2. 11.
전봉준과 김개남 동학농민운동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는 전봉준과 김개남을 들수가 있다. 전봉준이 동학운동의 전반기를 주도했다고 한다면 김개남은 주로 2차 봉기때에 많은 활약을한 인물이다. 1855년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난 전봉준은 어려서부터 키가 매우 작아 녹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1893년 고부 군수 조병갑이 농민들을 수탈하고 비리를 저질러 농민들의 원성을 사자, 전봉준이 여러 사람을 대신하여 관청에 고소장을 작성하고 합법적인 청원 운동을 펼쳤다. 이 운동의 실패 이후 전봉준은 농민들과 함께 관청을 공격하여 군수를 내쫒고, 관청의 곡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전봉준은 동학 농민군을 이끌면서 전라도의 여러 마을을 해방시켰고, 관군을 물리치면서 전주까지 진격하였다. 외세가 개입하자 동학농민군은 정부와 전주.. 2014. 2. 11.
대한광복군 정부와 이상설 이상설은 헤이그특사파견으로 유명한데 1907년에 헤이그특사로 파견이 되기전인 1906년에 서전서숙을 세웠다. 이상설이 세운 서전서숙은 최초의 민족주의 교육기관으로 볼수가 있다. 이후 1907년에 헤이그 특사에서 돌아온 이후 1912년에는 연해주의 권업회에서 활약을 하였다. 권업회는 무장조직의 성격을 감추기 위해 실업을 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후 1914년에 대한 광복군 정부가 설립이 되면서 이상설은 대한광복군 정부의 대통령으로 추대가 되었다. 이상설이 대통령으로 있던 대한광복군 정부는 만주에 사관학교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대한광복군 정부는 191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세워졌던 망명 정부이다. 1911년 항일독립운동을 목적으로 조직된 권업회가 광복군을 양성하기 위해 1913년 대전학교라는 사.. 2014. 2. 11.
신라의 하대 신라의 하대는 혜공왕 암살이후의 혼란기를 말한다. 신라 중대는 태종 무열왕의 직계 후손들이 왕위를 계승하면서 전제 왕권이 강했지만 혜공왕이후 이루어진 신라하대에는 왕권이 약해지면서 많은 혼란들이 일어나게된다. 진골 귀족들 사이에 왕위 쟁탈전이 심해지면서 왕의 권한은 매우 약해지게되고 중앙 정부의 통제력을 상실되어 나갔다. ★신라의 시기구분 상대 : 혁거세 - 진덕여왕 중대 : 무열왕 - 혜공왕 하대 : 선덕왕 - 경순왕 혜공왕이 암살된 이후 150여년 동안에 20명의 왕이 즉위하였는데 평균으로 따지면 8년도 되지가 않는 상황이다. 당시 해상왕 장보고도 왕위다툼에 관여 하였다가 경주의 진골귀족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을 당하기도 하였다. 혜공왕대에 군사 정변을 일으켰던 김양상은 왕위에 올랐지만 왕권을 안정시킬.. 2014. 2. 11.
원주 동부 2연승 원주 동부가 전주 KCC를 꺾고 14연패 탈출이후 2연승을 달렸다.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 -2014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전주 KCC간의 경기에서 원주동부가 전주 KCC에 71-65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원주동부는 9위 서울 삼성과의 격차를 4경기로 좁히며 탈꼴찌에 대한 희망도 가지게 되었다. 원주동부는 두경민이 3점슛 5개를 포함하여 2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하였고 김주성이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12득점을 올렸다.1쿼터 시작은 양팀이 접전의양상을 보였는데 중반으로 가면서 두경민의 활약을 앞세운 동부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동부는 1쿼터에서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10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는데 두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가 1쿼터를 18-17로.. 2014. 2. 10.
삼성생명 연장접전끝에 하나외환에 승리 삼성생명이 하나외환에 승리하며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8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여자농구 하나외환과 삼성생명간의 경기에서 삼성생명이 원정팀인 하나외환을 75-72로 힘겹게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연패팀끼리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가 벌어졌는데 결국 홈팀인 삼성생명이 승리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이 경기에서 패한 외환은행은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삼성생명은 휴스턴이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24점을 올렸고 이미선이 20득점을 기록하면서 휴스턴과 함께 공격투톱을 형성했다. 하나외환은 이파이 이베케가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20점, 김정은이 22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했지만 막판 마무리에서 삼성생명에게 뒤지면서 아쉬움 패배를 삼.. 2014. 2. 10.
기업은행, 도로공사에 승리하며 승점 50점 확보 IBK기업은행이 난적 도로공사에 승리하며 1위자리를 확고히 했다. 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 여자배구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간의 경기에서 기업은행이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승점 50점을 확보하면서 승점 40점을 기록중인 2위 GS칼텍스와의 승점 격차를 10점차로 늘렸다. 반면 승점 추가에 실패한 도로공사는 승점 27점에 머물면서 5위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그동안 기업은행에 2승을 따내면서 강한 기업은행의 천적임을 과시하던 도로공사는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에는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집중력싸움에서 밀리면서 기업은행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1세트 시작은 도로공사가 좋았는데 용병 니콜의 강한 공격이 기업.. 2014. 2. 10.
러시앤캐시, 선두 삼성화재 격파 대이변 러시앤캐시가 선두 삼성화재를 완파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2014 시즌 남자배구 러시앤캐시와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러시앤캐시가 선두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러시앤캐시는 시즌 8승을 기록하며 승점 26점을 확보했다. 올 시즌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러시앤캐시는 4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내는 동시에 신생팀이 선두팀을 제압하는 이변까지 연출했다. 반면, 이날 러시앤캐시에 일격을 당한 삼성화재는 6연승을 마감하면서 승점 추가에도 실패했다. 1세트 시작부터 러시앤캐시는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12-11로 앞서는 상황을 만든 뒤 박철우의 공격범실과 송명근의 득점을 묶어서 14-11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 201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