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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2011-2012시즌 V리그 개막전

by 산골지기 201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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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 시즌 개막전이 대전 충무 체육관에서 열렸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LIG손해보험을 3-2로 누르고 승리를 했는데 완전한 승리가 아니고 절반의 승리라고 할 수가 있다.

이번 시즌에는 차등 승점제가 도입이 되기 때문에 풀세트 접전까지 간 경기의 경우에는 이긴팀에게는 2점이 주어지고 패한 팀에게도 1점이 주어지게 된다.

삼성화재는 오늘 승리로 승점 2점을 얻게 되었고 LIG손해보험의 경우 승점 1점을 얻게 되었다.

여자부 개막전 경기인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의 경기

지난 시즌 KT&G에서 한국인삼공사로 팀의 명칭을 바꾸었던 인삼공사는 이름을 바꾸어서 KGC인삼공사로 변경되었다.

이번 시즌에 용병선수가 풀타임을 뛸 수 있도록 경기규칙을 개정한 것을 가장 환영하고 있는 팀이 KGC인삼공사이다.

몬타뇨가 득점제조기로써 팀의 공격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KGC인삼공사는 몬타뇨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계속 펼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날 개막경기에서 한유미 선수가 시즌 첫 득점을 올렸으며, 시즌 첫 서브에이스는 IBK기업은행의 김희진 선수가 기록하였다.

IBK기업은행의 김희진 선수는 시즌 첫 서브에이스뿐만 아니라 모두 4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면서 서브 부문의 강자임을 과시하였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서 패하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2세트를 이기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이날 경기의 승리에 대한 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3세트에 들어와서 인삼공사의 조직력있는 배구에 눌리면서 세트를 내주었으며 이어서 4세트에서는 점수를 주고 받는 경기를 펼치다가 종반에 가서 공격결정력이 떨어지면서 경기를 이끌어 가지를 못하였다.

결국 IBK기업은행은 3세트와 4세트를 모두 KGC인삼공사에 내주면서 세트 스코어 3-1로 패하게 되었다. KGC인삼공사는 IBK기업은행을 3-1로 제압하면서 승점 3점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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