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배구538 [2017-2018시즌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3차전] IBK기업은행 3-0 현대건설 [2017-2018시즌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3차전] IBK기업은행 3-0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이 위기를 모면하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21일 화성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으며 6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쉽게 보이던 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현대건설에 패했다. 이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2차전에서 패하면서 심리적인 면에서도 쫓기면서 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의 분위기를 잡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많았다. 그러나 예측을 불허하던 플레이오프전의 승자.. 2022. 10. 4.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흥국생명은 1일 보도자료를 내 “2022∼23시즌부터 권순찬 감독이 핑크스파이더스를 이끈다”며 “권 감독은 선수들과의 소통, 과학적 분석과 체계적 훈련 등을 통해 흥국생명 배구단을 새롭게 바꿀 적임자”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앞서 8년 동안 팀을 지휘했던 박미희 감독과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결별했다. 권 감독은 성균관대 졸업 뒤 2002년까지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에서 전천후 공격수로 활약했다. 은퇴 뒤에는 우리캐피탈, 대한항공 등 남자프로팀 코치 경력을 쌓고 2017년부터 2년간 케이비손해보험 감독을 맡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솔선수범형 리더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권 감독이 핑크스파이더스의 명예를 다질 적임자”라며 “균형 감각이 뛰어난 권 감독이 남자프로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핑크스파이더스를.. 2022. 9. 23. GS칼텍스...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건설 제압 GS칼텍스가 풀세트접전 끝에 현대건설을 제압하고 선두에 바짝 다가섰다.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배구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간의 5라운드 경기에서 홈팀인 GS칼텍스가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두고 선두 현대건설에 승점 1점차로 다가섰다. 지난 4라운드까지 2승 2패를 기록하던 양팀은 이번 5라운드에서는 선두다툼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길목에서 서로 만났다. 홈팀인 GS칼텍스는 경기장을 가득메운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경기초반의 분위기는 완전히 잡았다. 그러나 3,4세트에서 치열한 접전끌에 경기를 결국 풀세트접전까지 이어졌다. GS칼텍스는 러츠가 13개의 후위공격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무려 39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토종공격수 강소휘가 22득점을 .. 2020. 2. 24. 흥국생명... 3위 다툼의 빅매치에서 KGC인삼공사에게 승리 흥국생명이 3위 다툼의 빅매치에서 KGC인삼공사에게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시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홈팀인 흥국생명이 인삼공사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4위 인삼공사의 치열한 추격을 받던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이어가는 동시에 승점 42점을 확보하며 인삼공사(승점 34)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다. 흥국생명은 부상에서 복귀한 이재영이 4세트 막판 승리를 결정짓는 귀중한 블로킹을 선보이며 26득점을 올렸고 루시아가 17득점을 기록했다. 2차례의 듀스접전에서 아쉽게 패한 인삼공사는 팀의 득점제조기 디우프가 3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아쉬운 패배의 쓴맛을 삼켜야 했다. 힘겨운 듀스접전에서 승점 3점을 .. 2020. 2. 21. 이전 1 2 3 4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