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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6세기 무렵 인도에서는 농업과 상공업이 발달하였지만, 빈부와 신분의 차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도 점차 커졌다.
당시 브라만교는 엄격한 신분제를 바탕으로 삼은 데다 예배 의식도 복잡하여 사람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석가모니는 브라만교를 비판하면서, 인간은 누구나 수행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였다.
석가모니는 살생을 금하고, 신분, 빈부,
남녀에 따른 차별에 반대하였다.
자비와 평등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성립된
불교는 여러 신분에게 두루 환영받았다.
특히 브라만 위주의 사회 질서에 불만을 품고 있던 국왕과 상인들이 적극 지원하면서, 불교는 크게 성장하였다 고타마 싯다르타는 북인도 카필라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다. 그는 우연히 궁 밖을 나갔다가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
그때부터 왜 인간이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고 죽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고, 마침내 29세의 나이에 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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