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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대은

by 산골지기 201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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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는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팀이다.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아시아 홈런 신기록(56개)을 세우고 해외에 진출한 첫 팀이 지바롯데였고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거쳐간 팀도 지바롯데였다.

지바롯데는 한국 선수들을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는 구단이기도 하다.

 

특히 김태균이 활약하던 2010년에는 모회사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김태균의 이름을 딴 햄버거가 출시돼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가 지바롯데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에 잘생긴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지바롯데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투수 이대은이 그 주인공이다.


신일고 출신의 이대은은 고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실전 투입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알려진 투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3학년 때 신일고를 대통령배 4강까지 진출시키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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