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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대한광복군 정부와 이상설

by 산골지기 201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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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설은 헤이그특사파견으로 유명한데 1907년에 헤이그특사로 파견이 되기전인 1906년에 서전서숙을 세웠다.

이상설이 세운 서전서숙은 최초의 민족주의 교육기관으로 볼수가 있다.

이후 1907년에 헤이그 특사에서 돌아온 이후 1912년에는 연해주의 권업회에서 활약을 하였다.

권업회는 무장조직의 성격을 감추기 위해 실업을 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후 1914년에 대한 광복군 정부가 설립이 되면서 이상설은 대한광복군 정부의 대통령으로 추대가 되었다.

이상설이 대통령으로 있던 대한광복군 정부는 만주에 사관학교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대한광복군 정부는 191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세워졌던 망명 정부이다. 1911년 항일독립운동을 목적으로 조직된 권업회가 광복군을 양성하기 위해 1913년 대전학교라는 사관학교를 설립, 운영하였다.

  그리고 러시아의 극동총독과 교섭하여 광복군 군영지를 조차하는 한편, 광복군 양성을 위한 비밀결사인 양군호와 해도호를 운영하였다.  

그 결과 1914년 권업회 초대의장 이상설이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시베리아 전역에 훈련받은 무장 병력 약 3만여 명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1914년은 러일전쟁 10주년이 되는 해로, 러시아에서는 러일전쟁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여, 개전설이 나돌았었고 이와 함께 권업회는 시베리아와 만주, 미주에 널리 퍼져 있는 무장력을 갖춘 각 독립운동 단체를 모아 독립전쟁을 구현할 대한광복군정부를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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