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액이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매 가격이 5억 원인 주택의 전세금 시세가 4억 원이라면
전세를 끼고 5,000만 원으로 집을 사는 방식이 갭투자의 예가 되겠습니다.
전세 계약이 종료되면 전세금을 올리거나 매매 가격이 오른 만큼의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갭투자가 한떄 크게 유행하였는데요
부동산 호황기에 집값이 상승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깡통주택으로 전락해 집을 팔아도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집 매매를 위한 대출금을 갚지 못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충남 아산, 천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갭투자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12월 11일까지 최근 3개월간
전국에서 갭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충남 아산시(40건)로 나타났다.
이어 경남 김해시(39건), 천안 서북구(3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아산에서는 매매가와 전세 가격 차이가 400만원에 불과한 사례도 있었다.
아산시 장존동 ‘청솔아파트(1998가구, 2004년 입주)’ 전용 39㎡는 매매가가 5200만원,
전세가가 4800만원 수준이다.
전용 39㎡는 방 2개, 욕실 1개의 소형 평형이다.
무자본 갭투자로 136억 전세사기 일당 구속기소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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