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고인돌은 거석문화의 일종입니다.
거석문화는 바위들을 다루어서 석상이나 무덤 따위의 거석 기념물을 만들던 선사 시대의 문화를 말하는데요
거석 기념물을 만들던 선사 시대의 문화인 거석문화는
신석기 시대 이후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영국의 거석문화 유적으로는 스톤헨지가 있습니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에 성행하여 초기 철기시대까지 존속한 거석문화의 일종인데요
고대시대에 지배자의 무덤이나 제단으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고인돌 |
거석문화의 일종 |
지배자의 무덤이나 제단 |
청동기시대에 성행 |
초기 철기시대까지 존속 |
고인돌을 만들기 위해서는 집단노동이 필요가 하였는데요
고인돌을 만들기 위해서 집단노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계층사회가 형성이 되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고인돌의 형태
고인돌은 지역에 따라 호칭이 다른 데요 한국과 일본에서는 고인돌을 지석묘라고 부릅니다.
동아시아의 중심국가인 중국에서는 고인돌을 석붕이라고 부르고요
유럽 등지에서는 고인돌을 돌멘이라고 합니다.
고인돌의 호칭 |
한국과 일본--- 지석묘 |
중국--- 석붕 |
유럽--- 돌멘 |
고인돌은 북방식과 남방식이 2가지 형태가 있는 데요 북방식은 탁자식 고인돌이고 남방식은 바둑판식 고인돌입니다.
고인돌의 형태 | |
북방식 | 탁자식 고인돌 |
남방식 | 바둑판식 고인돌 |
북방식은 지상에 책상처럼 세운 탁자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방식은 큰 돌을 조그만 받침돌로 고이게해서 만든것입니다
남방식 고인돌은 전라도의 고창과 화순지역에 많이 있습니다
전라도의 고창과 화순지역에 있는 고인돌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어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고인돌에는 강화도 부근리 고인돌이 있습니다
강화도에는 북방식 고인돌이 많이 있는데요 특히 강화도의 부근리에 북방식 고인돌이 많이 있습니다
강화도 부근리 고인돌은 2000년에 전라도에 있는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포함됐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
강화도 부근리 고인돌 |
전라도 고창, 화순의 고인돌 |
강화도의 고인돌이 북방식인데 반하여 고창, 화순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입니다.
남방식 고인돌은 전라도 고창 화순외에 한반도 남부지역의 곳곳에 산재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