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경제

2022년 우크라이나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사상 최대 규모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전쟁 초기 40% 이상의 성장률 감소를 예상했던 것보단 선전했지만,

우크라이나 경제는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과 산업생산 둔화 등 총체적인 하방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지난 3월 13일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2022년 4분기 실질 GDP 잠정치를 토대로 우크라이나 경제성장률을 –29.2%로 추정했습니다.

이어 IMF는 작년 우크라이나 경제가 30% 역성장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가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3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26.6% 올랐고 산업생산은 36.7%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25~26% 수준에 이릅니다. 교역환경도 악화되었는데 수출과 수입이 각각 35.1%, 24.2%씩 떨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까지 올리고 고정환율을 도입하는 등의 조치를 단행하고 있지만 경기의 하방 압력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출처] 우크라이나 작년 경제성장률 ‘–29.2%’ 역대 최저 기록|작성자 KIEP

공식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우크라이나 작년 경제성장률 ‘–29.2%’ 역..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우크라이나 작년 경제성장률 ‘–29.2%’ 역대 최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