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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by 산골지기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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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하면서

‘레몬마켓(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 중고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기아(000270) 등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사실상 마쳤고

한국GM·쌍용자동차·르노코리아자동차 등도 머지 않아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하락행진을 이어가던 현대차의 주가도 오랜만에 반등을 했다.

현대차의 최근 3개월간 주가변동 추이는 다음과 같다.

20만원대가 무너지면서 16만원대까지 추락했던 현대차의 주가는

3월18일에 1.5%전도 반등을 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시총 2위자리까지 오른바 있는 현대차는 침체를 거듭하면서 시총 8위까지 내려왔다.

현대차의 최근 1년간 주가변동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을 하면서 

소비자들은 ‘깜깜이 매매’로 소비자 불만이 높던

중고차 시장 생태계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7일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제외해 3년 넘게 끌어왔던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했다.

국내 완성차 기업들은 정부의 발표 전부터 이미 기반 작업에 들어간 상태였다. 

현대차(005380)와 기아는 이미 자동차 매매업 등록 신청을 마쳤고,

현대차는 지난 7일 중고차 사업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중고차에 대해 ‘저급품’이라는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대차
중고차 사업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

현대차가 공급하는 중고차는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친 ‘인증 중고차’만 취급하기로 했다.

인증 대상은 5년, 10만㎞ 이내의 자사 브랜드 차량이다.

국내 최대 수준인 200여 개 항목의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개선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제외
 3년 넘게 끌어왔던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

 

고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한 뒤 종합해 제공하는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가칭 중고차연구소)’도 만든다

정부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하면서

중고차 시장은 자동차 매매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함꼐 현대차의 기업분위기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디.


현대차의 시가총액 시가총액순위 상장주식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36조 5,373억원
코스피 8위
213,668,187
5,000원 l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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