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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조선

이긍익

by 산골지기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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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익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입니다.


어려서 아버지 이광사에게 수학하여 학문과 글씨가 뛰어났으며,


실학을 제창하고 고증학자로서도 유명하였습니다.


그의 집안은 소론에 속하였는데, 노론의 집권으로 여러 번 귀양살이를 했으며


온 집안이 크게 화를 입었습니다.

 

● 조선 왕조 야사의 금자탑

《연려실기술》

 

많은 책을 저술했으나 여러 번 귀양살이를 하느라 대부분 유실되고,


조선 왕조 야사의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는 《연려실기술》만 전합니다



이긍익의 역사에 대한 안목을 살펴 볼 수 있는 저작으로 《연려실기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긍익은 고증을 역사에서 제일의 생명으로 여기고 어디까지나


'술이부작(述而不作)'과 '불편부당(不便不黨)'의 정신으로


남인 · 북인 · 노론 · 소론 및 유명 · 무명 인사를 가리지 않고


자료들을 섭렵, 인용하였으며, 거의 국내자료에 국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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