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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택지적비는 백제의 사택지적이라는 사람이 세월의 덧없음을 표현한 글을 새긴 비인데요
의자왕 대의 대신 사택지적이 지난날의 영광과 세월의 덧없음을 한탄하면서 만든
사택지적비를 통해 백제인의 한문학과 서체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사택지적비의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甲寅年正月九日奈祇城砂宅智積
慷身日之易往慨體月之難還穿金
以建珍堂鑿玉以立寶塔巍巍慈容
吐神光以送雲峩峩悲貇含聖明以
사택지적비는 백제 후기 귀족들의 삶과 사상을 이해하고 백제 관등을
이해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이며 격조높은 문체와 서법은 백제의 수준높은 문화를 잘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