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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고려

팔만대장경

by 산골지기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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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은 고려 고종때에 몽고의 침입을 불교의 힘으로 물리치기 위하여 제작이 되었습니다. 당시 강화도에서 제작된 팔만대장경은 지금은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로 옮겨져 있고요 현재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고려에서 처음으로 판각한 대장경은 11세기 초 현종(顯宗, 재위 1009∼1031) 대 새긴 초조대장경(初彫大藏經)이다.

 

여기에 11세기 말 의천(義天)의 주도로 판각된 속장경(續藏經)이 현종 대의 대장경 경판과 함께 대구 부인사(符仁寺)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1232년(고종 19) 몽골군의 침입으로 모두 불에 타 버렸다. 이에 당시 집권자인 최우(崔瑀) 등의 발의로 다시 판각한 것이 팔만대장경이다.

대장경판을 새긴 것은 부처의 힘으로 몽골군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에서 비롯되었다. 고려는 강화도에 대장도감(大藏都監)을 설치하고 남해를 비롯한 여러 곳에 실제 판각을 담당하는 분사대장도감을 설치하여, 1237년부터 1248년경까지 약 10여 년 동안 경판을 새겼다고 한다.

대장경에 수록된 경전들은 초조대장경을 저본으로 하면서, 송(宋)과 거란[契丹]본 대장경을 비교하여 교정하였으며, 새로이 여러 서적을 참고하여 다양하게 보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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