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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실/지리

아랄 해의 폐허

by 산골지기 201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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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랄 해는 한때 세계 4위의 호수였으나

강물의 유입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급격히 작아지고 있다.

 

 

호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1960년대부터 소비에트 연방이 중앙아시아에서 대규모 면화 재배를 위해 아랄 해로 들어오는 아무다리야 강과 시르다리야 강의 물을 중간에 차단하고 관개용수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면화 재배-----  

●면화 재배 위해 아랄 해로 들어오는

 아무다리야 강과 시르다리야 강의 물을 중간에 차단---- 

●아랄해의 폐허화 초래 

 

호수로 유입된 물이 크게 줄자 염도가 3배 이상 높아지고 수량이 70%이상 감소했다.

호수가 작아지면서 그곳에 살고 있던 철갑상어와 잉어 등 토착 어종이 사라졌으며 어업으로 번성하던 주변 어민들은 생계를 잃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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