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거주지

조선족 거주지인 둥베이 지역 최대의 도시는 선양(瀋陽)이며, 그 외에 하얼빈(哈爾濱), 창춘(長春), 다롄(大連), 치치하얼(齊齊哈爾), 지린(吉林) 등의 도시가 있다.

200만 명 이상의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고 고조선,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어서 한민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둥베이는 중국의 한족(漢族)과 한국의 한민족 및 여러 북방 민족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던 곳이다.

 

 

 둥베이는 한국 역사상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세워진 곳이며 중국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전신은 여진족)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청나라 말기 중국이 한창 제국주의 국가들로부터 침략을 당하던 시기에 러시아에 뤼순(旅順)을 조차하였고, 청나라 멸망 이후에는 중화민국의 영토가 되었다.

 

둥 베 이   지 방

한국 역사상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출발지

만주족(전신은 여진족)의 본거지

 

1931년에 일본이 일으킨 만주사변으로 일본에 점령되어 일본의 지배를 받는 괴뢰 국가인 만주국(滿洲國)이 세워지기도 하였다.

 

1949년 이후에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로 편입되어 오늘날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