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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랠리팀은 19일 오전 8시 30분에 남산의 안중근 기념관을 보고 난 후 출정식을 하고 출정식을 마치면 경부고속국도에 올라 마지막 도착지인 부산을 향하게 된다.
부산으로 가는 도중에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도 들러 연해주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독립운동이 일어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독립기념관 방문은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자리로 불 수 있다.
독립기념관 방문을 마친 후 랠리팀이 마지막 종착지인 부산역 광장에 오후 늦게 도착한 후 해운대의 파르나 호텔에서 부산시에서 마련한 환영의 밤 행사에 참여하는데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의 통일대장정에 대한 마지막 전체적인 경과보고를 하게 된다.
7월 7일 모스크바를 출발한 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민족의 통일의식을 다지려고 힘쓰고 있는 고려인 자동차 통일대장정 자동차 랠리팀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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