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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세계의 자원분쟁

by 산골지기 201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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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 갠지스 , 유프라테스·티그리스 , 메콩 국제 하천의 상류 지역에 위치한 국가들은 댐을 건설하여 자국의 수요를 충당하고 있는 반면, 하류 지역에 위치한 국가들은 심각한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집중 호우 방류로 인한 홍수 피해 문제에 직면해 석유와 천연가스 지하자원은 국가의 경제적 이득과 관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을 소유한 국가들은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있기 때문에 세계는 지금도 치열한 자원 분쟁이 진행되고 있다.

 

남중국해에 100 개의 산호초 섬으로 이루어진 난사 군도(쯔엉사 군도) 최근 석유 천연가스 지하자원이 풍부하다고 알려 지면서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완, 브루나이 6개국이 이를 둘러싸고 분쟁이 커지고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대규모로 매장된 카스피 해를 둘러싸고 주변국들은 각국의 입장에 따라 서로 다른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바다가 경우 연안국이 해안선 길이만큼 자국의 영해권을 주장할 수 있고, 해저의 자원에 대한 권리도 주장할 있는 반면, 호수일 경우 주변 5개국이 공동 관리 균등 분할을 통해 20% 권리를 주장할 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은 앞바다에 풍부한 석유, 가스 자원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바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해안선이 짧거나 자원이 많지 않은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은 호수의 균등 분할을 주장하고 있다.

 

 

한반도 면적보다 70배나 넓은 북극해는

 

 연중 반 이상이 어둠과 얼음 속에 덮여

 

있어 탐험가와 과학자들 만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의 관심 지역으로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북극해는 지구 상에 남은 석유와 천연가스의 25% 정도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바닷속 탐사·개발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러시

, 미국,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북극권 국가들 사이의 영토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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