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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631

다시 불붙는 홈런왕 경쟁 라모스가 주춤하면서 다시 불붙는 홈런왕 경쟁 이번 시즌 홈런 선두권에는 모두 새로운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홈런1위를 달리는 LG의 로하스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LG에 새롭게 영입된 선수이고 지난 시즌 24홈런에 그쳤던 로하스가 홈런 12개를 날리며 선두 라모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홈런 부문 3위에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하던 NC의 나성범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어서 KIA의 외국인 선수가 터커가 10개의 홈런을 날리며 홈런왕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시즌초반 홈런부문에서 확실한 선두를 달리던 라모스는 6월에 들어와서는 홈런포가 주춤하다. 이러한 가운데 요즘은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홈런선두를 달리던 LG의 라모스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2020. 6. 16.
NC... 두산의 연승행진 저지하며 6연승 질주 NC가 두산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며 6연승을 이어갔다.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다이노스간의 경기에서 홈팀인 NC가 12-8로 승리했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NC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리며 시즌 24승 째를 올렸다. 최근 4연승 행진을 펼치며 선두 NC를 추격하던 두산은 5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전적 19승에 머물렀다. NC는 선발 투수 최성영이 4실점을 하면서 4회에 조기 강판되었고 최성영에 이어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건태가 ⅓이닝만을 던지고도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행운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NC는 5회부터 배제환과 박진우, 임정호, 김진성, 홍성무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두산의 타자들에 맞섰다. 두산은 신인 조제영.. 2020. 6. 10.
LG... 삼성에게 11점 차의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 LG가 삼성에게 11점 차의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 삼성간의 경기에서 홈팀인 LG가 삼성에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시즌 17승을 기록한 LG는 2위 자리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스윕패의 위기에서도 벗어났다. LG와의 3연전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던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LG에게 대패를 하면서 3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LG 선발투수 정찬헌은 7회까지 확실하게 마운드를 책임지는 가운데 3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탈삼진을 무려 11개나 잡는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삼성의 선발 백정현은 부상에서 복귀하며 마운드에 올랐지만 유강남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것을 비롯하.. 2020. 6. 5.
준플레이오프 3차전 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안방 고척스카이돔에서 1, 2차전을 쓸어 담아 여유가 생긴 키움은 올해 11승(5패 평균자책점 3.38)을 거둔 ‘토종 에이스’ 최원태(22)가 아닌 3년차 투수 이승호를 3차전 선발로 택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정규시즌 LG전 성적을 우선 고려했다. 이승호는 올 시즌 8승5패 평균자책점 4.48에 그쳤지만 LG를 상대로 한 차례 완봉승 포함,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반면 최원태는 4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4.24에 그쳤다. 장 감독은 “이승호가 완봉을 한 적도 있고, 모든 지표에서 최원태보다 낫다”며 “그래서 이승호를 먼저 선발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호는 큰 경기 경험이 적지만 9월 한달 간 흐.. 201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