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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일반1752

임태혁... 금강장사 타이틀 차지 임태혁(수원시청)이 개인 통산 12번째로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임태혁은 3일 전북 정읍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 씨름대회' 금강급(90kg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황재원(태안군청)을 3-1로 물리치고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2016년 설날 대회 때 마지막으로 금강장사에 올랐던 임태혁은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12번째로 꽃가마를 탔다. 설날 대회에선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했던 2010년을 시작으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이다. 준결승에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임태혁은 황재원을 맞아 압도적인 경기로 기선을 잡았다. 첫판에서 경기 시작 2초 만에 배지기로 황재원을 눕혔고, 두 번째 판도 밭다리 기술.. 2019. 2. 3.
시즌 종반 여자배구 순위다툼 5라운드가 전개되고 있는 현재 V리그 여자배구는 아직 순위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시즌우승과 챔피언시리즈 직행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수 있는 선두자리에는 지금으로서는 흥국생명이 가장 유리하지만 앞으로의 경기에서 선두자리가 바뀔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여자배구 6개팀은 모두 22경기씩을 치렀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은 승점 46점을 확보하며 2위 IBK기업은행(승점 42)에게 승점 4점을 앞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승점 40점을 확보한 가운데 4위 한국도로공사(승점37)와는 승점 3점차에 불과하다. 선두자리가 자주 바뀌면서 이번 시즌 우승팀을 전연 예상할수 없었던 상황에서 현재는 흥국생명이 2위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며 달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 2019. 2. 3.
올스타 팬투표...수원 연고팀에서 최다득표자 나왔다 올해 마지막 경기 펼친 수원경기장에 홈팀의 2승은 없었다. 이날 수원실내체육관에서는 남자부 경기와 여자부 경기가 이어서 펼쳐졌다. 여자부에 앞서 펼쳐진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간의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인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에게 세트스코어 3-0의 완패를 당했다. 현대건설과 마찬가지로 시즌 개막이후 1승을 챙기지 못했던 한국전력은 16연패이후 1승을 챙길수가 있었다. 그러나 개막 16연패탈출이후 다시 연패에 빠진 가운데 올해의 마지막 홈경기인 이날 경기에서도 연패탈출과 시즌 2승달성은 이루지를 못했다. 여자부의 현대건설도 홈에서 가진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시즌 2승에 대한 기약을 내년으로 미루었다. 내년 1월20일에 있을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서 행해진 팬투표에서는 남녀부 모두 공교롭게도 극.. 2018. 12. 30.
연패팀간의 경기 );})(); } 지난 10월 26일 1라운드 경기에서 격돌한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은 초반선두다툼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경기를 가졌다. 그러나 11월20일에 열린 2라운드 경기에서는 양팀이 모두 2연패를 당하는 상황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만났다.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전 양팀은 모두 6승3패를 기록하는 가운데 2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이 연승행진을 펼치면서 선두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초반 선두권을 형성하던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은 자칫 중위권으로 밀려날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패탈출의 기쁨을 맛본팀은 OK저축은행이 아닌 현대캐피탈이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경기에서 세터 이승원이 새롭게 모습을 보였다. 또 최근 공격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듯 했던 파다르의 공격도 다른경기.. 201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