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국 최초의 근대신문은 1883년 10월 31일에 창간된 한성순보 이다.
이 신문은
정부기구인 박문국(博文局)에서 발간했으나,
당시의 개화파들이 국민에게 외국의 사정을 널리 알려
개화사상을 고취시키려는 데 큰 목적을 두었다.
한성순보 |
정부기구인 박문국(博文局)에서 발간 |
1883년 10월 31일에 창간 |
갑신정변으로 폐간 |
《한성순보》는 창간 이듬해에 일어난 갑신정변으로 폐간되었으나,
1886년 1월 25일에 다시 《한성주보》를 창간하여 88년까지 발행하였다.
한편,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은 1896년 4월 7일에 서재필이 창간한 《독립신문》이다.
이 신문은 한글전용과 띄어쓰기를 단행하여 그 후의 민간신문 제작에 큰 영향을 주었고,
민중계몽과 자주독립사상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독립신문에 자극을 받아 1898년에는
《매일신문》, 《뎨국신문》, 《황성신문》 등의 일간지들이 뒤를 이어 창간되는데요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이 창간된 4월 7일은 현재 신문의 날로 제정이 되어 있습니다.
신문의 날 |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이 창간된 4월 7일 |
반응형
'우리 역사 > 근현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채보상운동 (0) | 2024.02.12 |
---|---|
유학산 전투 (0) | 2023.10.27 |
근대 신문 (0) | 2022.02.06 |
개화기의 근대적 시설 (0) | 2022.01.16 |
1882년에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0) | 2020.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