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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미의 신상
김사미의 개인 신상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사미(沙彌)라는 말이 하나의 단서가 된다.
사 미
출가하여 수행하는 불교수행자
사미는 출가하여 십계(十戒)를 받기는 했으나 아직 비구가 지켜야 할 구족계를 받지는 않은 남성 불교 수행자를 뜻한다.
김사미가 운문사에서 사미로 지낸 적이 있거나, 운문사 소유 땅을 소작하는 농민이자 일종의 재가 수행자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 밖에 김사미가
경주의 유력 가문 출신이지만 몰락하여
운문으로 피신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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