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역사/한국 사상사

북학파

by 산골지기 2017. 5. 4.
728x90

유수원:

북학파의 선구자이다. 그의 저서 《우서》에서 상공업의 진흥과 기술의 혁신을 강조하고, 사농공상의 직업 평등과 전문화를 주장.

 

박제가:

박지원의 제자로 청에 다녀온 후 《북학의》를 저술하여 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제창.

그는 이 책에서 생산과 소비와의 관계를 우물물에 비유하면서 소비를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

 

홍대용:

 사신으로 청나라를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기술의 혁신과 문벌 제도의 철폐, 그리고 성리학의 극복이 부국강병의 근본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사대부의 중화사상을 비판.

 

박지원:

상공업의 진흥을 강조하면서 수레와 선박의 이용, 화폐 유통의 필요성 등을 주장하고, 양반 문벌 제도의 비생산성을 비판.

농업에서도 영농 방법의 혁신, 상업적 농업의 장려, 수리 시설의 확충 등을 통하여 농업 생산력을 높이는 데 관심을 기울였고(과농소초).

청나라에 갔다온 경험을 담은 여행기 《열하일기》로 유명.

 



 

반응형

'우리 역사 > 한국 사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 학파’  (0) 2019.01.14
탄트라 불교  (0) 2018.09.30
지눌의 사상  (0) 2016.04.16
민족의 경전 천부경을 해석하다.  (0) 2015.10.08
사산비명  (0) 201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