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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근현대사

헤론과 언더우드

by 산골지기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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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과 언더우드가 갈등을 빚은 후 알렌 후임으로

 

 부임한 선교사는 헤론(Heron)이었다.

 

  헤론은 의료선교사였던 알렌과 같이

 

 선교회의  모든 것을 단독으로 처리해 나가려고 하였다. 

 

이것은 영국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적 환경에서 자랐고, 또 개척선교사로서의 여러 가지 교육, 교회건축, 성경번역등 수많은 계획을 이행하고 있었던 언더우드에게 매우 받으들이기에 힘든 상황이었다.

 

 

 

언더우드는 헤론과도 갈등을 빚었는데 

 

  언더우드는 헤론의 독단적 의사결정에 반대하여  맞섰. 

 

 헤론이 질병으로 사역 중 소천하게 되,

언더우드는 그의 장례 및 장지까지  마련하여 주었다.

 

 

 서울에는 장지를 주지 않으려는 정부에 계속 탄원하여,

 

마침내 양화진을 선교사묘역으로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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