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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근현대사

다부동전투

by 산골지기 201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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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이어진 전투로, 당시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남한 국토의 90% 이상이 점령된 위기 상황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전투였습니다. 이 전투는 흔히 '낙동강전투'로 불리기도 합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이후, 북한은 국군을 연이어 물리치고 전쟁 발발 3일만인 6월 28일에 서울을 점령

 

 7월 5일에는 오산전투에서 미군을 격파,

 

7월 24일에는 대전을,

 

7월 말 목포와 진주,

 

8월 초 김천과 포항을 함락.


그러나 낙동강 전선에서 국군과 미군의 강렬한 저항으로 인해 전쟁은 교착상태에 빠지고, 치열한 전투가 여러 차례 일어나게 됩니다. 북한의 공세에도 굴하지 않고, 국군과 미군은 많은 희생을 치르며 대규모 탈환 공세를 펼칩니다.


마침내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군을 저지하고,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선을 지켜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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