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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일반

호주 출신의 좌완 투수 윌리엄스는

by 산골지기 201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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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좌완 투수 윌리엄스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LA다저스에서 활약하며 4승 1패 평균 자책점 7.49를 기록했다. 2003년 한신으로 이적한 윌리엄스는 두 해 동안 39세이브를 올리며 한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2005년부터 후지카와 큐지(텍사스 레인저스)에게 마무리 자리를 양보한 윌리엄스는 이후 좌완 셋업맨으로 변신했다. 윌리엄스는 2009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때까지 일본 무대에서 7년 동안 활약하면서 47세이브를 올렸다.

하지만 오승환이 윌리엄스의 기록을 따라잡기까지는 1년하고도 1개월이면 충분했다. 지난해 시즌 39세이브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오른 오승환은 올 시즌 개막 한 달 만에 9세이브를 추가하며 통산 48세이브로 윌리엄스의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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